강릉 호텔 추천 세인트존스호텔 방문 후기

세인트존스호텔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세인트존스호텔 정보

 

 

세인트존스호텔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세인트존스

위치
강문해변 앞에 위치한 아주 크고 조용한 호텔이에요.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컸고, 심지어 작은 건물이 하나더 있었어요. 건물 내 빵집, 편의점, 까페, 아이들 물놀이, 사우나, 헬스시설, 다양한 음식점 등이 있어서 리조트 같은 느낌도 났어요. 건물이 크다보니 동선은 엄청 길어요. 엘베도 층에 따라 다르게 타니 호수 확인해서 타셔야 해요.

시설
전반적으로 깨끗했어요. 지구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친환경 샴푸, 바디젤,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고 적혀있어요. 방이 크게 넓은 편은 아니고, 침대와 탁자 정도. 화장실도 비데로 되어 있고 샤워부스 있어서 사용이 용이한 편이에요.

화장실 슬리퍼
제일 깜짝 놀란건 실내화 또는 화장실 슬리퍼가 전혀 없다는 것. 방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녀도되고 벗고 다녀도 된다고 하는데 바닥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은 걸 보면 신발을 신고다니도록 된 호텔인가 봐요. 그런데 세수하다가 신발이 젖을수도 있고 목욕하고 나올 때도 슬리퍼가 필요한데, 아무것도 없어서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 슬리퍼를 주지 않는대요. 근데 심지어 앞 건물에 일회용 슬리퍼를 천원에 판다고 적혀있는데, 환경을 생각하면 다회용을 주면 되잖아요? 

 

 

온돌
또하나 놀란 건, 어머니를 모시고 가느라 온돌방을 예약했는데, 방에 들어가니 이부자리는 좋아보였는데 앞 건물이 예쁜 바다 뷰를 떡하니 막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너무 낙심해서, 음침하고 싫다고 하시고..문의하니, 온돌은 2층에만 있다고 합니다. 결국 추가금을 내고 방을 바꾸었어요.

총평
강문해변 바로 앞이라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물놀이하기도 좋고. 일어나자마자 모래사장을 산책했어요. 주변에 경포대가 있어 10분정도 걸어나가면 맛집도 많아요. 바다뷰 방을 예약하면 아침뷰도 끝내줍니다. 그런데 화장실 슬리퍼나 실내 슬리퍼 없는 점, 온돌방은 2층에만 있어서 바다뷰 보고싶으면 추가금 내고 방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점, 동선이 너무 긴 점 때문에 다음에는 가는 것을 고민할 것 같아요.

 

 

세인트존스호텔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아이와 방문했어요 강아지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라 로비에서 종종 마주칠 수 있었는데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요 건물이 3개라 헤맨다는 리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바닥에 색선만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파인동만 아니면 동선도 크게 멀지 않았어요

수영장 물 온도도 생각보다 미지근해서 춥지않게 놀았어요 1층 앙빵에서 파는 빵 다 맛있어요 크레딧카드 사용 키즈클럽도 된다고 안내 받았는데 체크인할 때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체크아웃까지 수영장에서 놀아서 키즈클럽에 따로 문의 안해봐서 확인은 못했어요

 

공동구매할 때 안내받은 풀장 이용료도 살짝 달랐어요 파인풀이 이용 안되서 오션풀로 가서 그런가...더 비쌌어요 다음엔 크레딧카드 혜택으론 안갈거 같아요 사용할 때가 많지 않아요 그래도 온돌방은 가렸던 낮은 건물엔 아이들을 데리고가면 이용할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 오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가시기 전 참고해보시면 좋겠네요.

 

 

세인트존스호텔 세 번째 방문자 후기

 

강릉 호텔 넘버원은 세인트존스호텔 아닐까요~?

1. 위치
자연스러운 강릉 풍경도 구경할 수 있으면서도 동화가든, 풍년갈비, 툇마루 등의 유명 맛집도 걸어서 15~20분 내로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위치예요! 저는 차 두고 풍년갈비에서 술 마시고 싶었어서 위치가 참 좋았어요

2. 가격
친절도, 룸, 뷰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기준 10만원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3. 룸 & 뷰
하얗고 밝은 화장실이 인상적이고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편한, 뭐 하나 거슬릴 것 없는 호텔의 정석적인 룸이랄까요? 다만 책상 모서리가 조금 까진것만 아쉽네요 그리고 뷰가 정~~말 너무 예쁩니다.. 바다에 두둥실 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시원한 바다뷰 감상 가능해요, 무조건 오션뷰!!

4. 부대시설
헬스장/수영장/식당/카페 모두 호텔의 정석!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술, 음식, 놀거리 등등이 가득해서 호캉스만 해도 충분한 곳이에요

지난번 방문 후 만족해서 이번에 또 왔는데요, 다음 강릉 방문때도 세인트존스 재방문 예정입니다~ 강력추천!!

 

 

세인트존스호텔 네 번째 방문자 후기

 

사실 방은 좋아요 적당한 크기에 고층 배정 받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고 통창이라 볕도 잘 들고..그런데 케바케겠지만 저희 방은 냄새가 많이 났어요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두어도 빠지지가 않아서 힘들었어요..후기를 봐서 미리 알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객실 내 슬리퍼가 없어서 맨발로 다니거나 층마다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해야 하는 것과, 방이 이렇게나 많은데 주차장이 여유롭지 않은 것이네요. 

 

그리고 인피니티 풀을 이용하려면 추가금을 인당 40000-45000원 지불해야 하는 것도 조금 아쉬웠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한 군데 공사중이라 다른 한 곳 밖에 이용할 스 없었음에도요. 좋았던 점은 1층에 인생네컷 같은 사진기 두세대와 다양한 자판기, 카페 등 필요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는 것과 호텔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바로 앞에 해변과 작은 숲이 있고, 호텔 로비 앞에는 세계 주류 파는 곳이 있어서 와인도 사 마실 수 있었네요. 또, 저희가 간 날에는 호텔에서 주관하는 작은 플리마켓도 열려있어서 구경도 하고 재밌었어요. 입지가 너무 좋은데 룸컨디션만 좋았다면 완벽했을 듯해요

 

 

세인트존스호텔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부대시설 다양한 편이라 호캉스하기 에도 괜찮았어요 하프오션뷰도 충분히 좋아서 아침에 바다보며 커피한잔하니 여행 온 기분 났어요. 그의미로 테라스에 탁자 의자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 컨디션은 좀 더 신경쓰셔야 될것 같네요. 다른방 두 개 이용 했었는데...머리카락이 한두개가 아니고 침대 아래쪽 오랫동안 아예 손길이 닿지않은 컨디션.. 짜증났지만 애들과 함께한 숙박이었고 체크인 시 직원분들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문제삼지는 않았습니다

 

발렛직원분들 친절했고 조식당 직원분들은 표정없음..수영장 직원들 친절하셨어요 해피아워 제도 끝났는데 1층 데스크에서 내용 숙지 안되있어 왔다갔다 자칫 불편할 수 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잘 해결 해 주셨어요.  풀바는 음료 외에 먹을수 있는 음식이 없어 수영장에 오래 머물기 힘드네요. 음료 역시 썬베드에서 조차도 못먹어요ㅠㅠ수영장과 떨어진, 정해진 자리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목과 경포해변 사이라 여기저기 다니기엔 괜찮은 위치! 아!!! 세인트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1층 더그라운드!!! 두 번 이용했는데 시킨 음식 다 맛있고 낮도좋고 밤도좋고 라이브가수 분위기 취저ㅠ디제잉은 생각보다 밋밋했지만 야외 돌담도 이쁘고 빈백에앉아서 여유로운 시간도 좋고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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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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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자들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