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방문 후기
- 호텔
- 2022. 11. 24. 10:00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정보
호텔에서 신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번화한 가로수길 이동이 10분 이내로 가능하며, 압구정 로데오거리까지는 차량 15분 소요됩니다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직원분은 친절하시네요. 일 때문에 숙소 잡았는데 들어가자마자 놀랬습니다. 천장에 환풍구는 왜이렇게 지저분한지 누렇고 갈색의 무언가가 묻어있고, 객실에 꿉꿉한 냄새가 나서 보니 덮는 이불에서 냄새가 나요. 비가와서 그렇다고 하시는데ㅜ객실 전반으로 냄새가 퍼지니까 안 좋네요.
다행히 베개랑 수건은 깔끔했어요.실내화도 일회용이 아니라 그런지 발바닥부분이 하얗게 먼지가 있어서 닦아서 썼어요.화장실 변기가 닫혀있어 열어봤더니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네요.. 샤워실에 샤워커튼도 없어요ㅜ새벽에 전원도 안들어와서 프론트 연결해서 전원 들어왔네요. 정말 이용하기 찝찝했어요.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두 번째 방문자 후기
프론트 직원 친절해요 전화통화는 잘안되지만 .... 방음이 매우 안됩니다 옆방 앞방 복도 가릴것없이 목소리 또렷하게 다들리고 아침부터 청소아줌마 복도 다니는 소리 청소하는소리 화장실 쓰는소리 옆방 오줌싸는 소리 알람소리 다들립니다진짜 아침에 제일 시끄러운건 청소아주머니... 잠을 못자겠어요ㅡㅡ
그리고 청결은 진짜...에어컨 한번 닦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먼지투성이고 창문은 열 수가 없어서 환기도 안됩니다 연박했는데 나갔다오니 수건 걸린것보고수건 갈아주셨나 했는데 썼던 수건 그냥 예쁘게 접어서 다시 걸어두셨더군요 ㅋㅋ방안까지 들어와서 썼던 수건 찾아서 다시 걸어놓는다? 이게 새수건 걸어놓는것보다 어려울것같은데요 ㅋㅋㅋ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세 번째 방문자 후기
객실에서 저 멀리 한강이 보여요. 외관은 깨끗한데 객실은 좀 오래된 티가 납니다. 침대는 푹신하고 좋았는데 객실에 있는 다른 가구들이 오래된 티가 많이나요. 다른사람들 리뷰처럼 이불에 꿉꿉한 냄새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배정받은 객실에는 꿉꿉한 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시설이 같이 되어 있는데 너무 좁고, 샤워하고나면 변기가 다 젖어요.
샤워커튼이 있긴한데 위치가 세면대만 보호하도록 되어 있어서 조금 이상해요. 화장실의 배치가 이상한듯....샤워가운도 있고 금고도 있어요. 외부 복도와 객실사이에 문이 1개뿐이라 복도에서 말하는 소리가 객실에 다들려요. 객실 안에는 옆방 사람 기침소리도 다들려서 방음이 잘되어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다행히 제 옆방사람이 시끄럽게 하는분들이 아닌지라 조용히 쉬긴했지만 방사이 방음은 잘안되요 천장이나 가구는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니 참고하세요.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네 번째 방문자 후기
최악의 숙소였습니다,,신사역과 가깝고 교통은 좋습니다 룸이 굉장히 좁습니다 이건 둘째치고 방이 정말 불청결합니다 룸은 카펫에는 얼룩이 가득해서 외부처럼 슬리퍼 필수고 벽이나 천장, 커튼에는 벌레 얼룩이나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룸이나 화장실 환풍구에는 먼지가 가득해서 오히려 트는 것이 나쁠 거 같은 정도였습니다
룸이 좁고 환기나 환풍시설도 거의 작동하지 않는 정도라 샤워하고 나면 룸까지 습기가 가득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물바다였습니다 제일 최악이었던 점은 한여름도 아니고 이 가을에 오밤중에 잠도 못자게 모기가 드글드글했다는 점입니다 새벽에 모기를 열마리는 잡은 거 같은데요,,아무리 잡아도 더 있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모기 잡느라 먼지 날리고 그래도 모기 더 들어올까봐 창문도 못열고 공기청정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노답이었습니다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제가 왠만하면 별점 낮게 안주고 기분나쁜일 있어도 별5개 주고 할 소리 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별점 조차도 5개 못드리겠네요 별0개 주고 싶은데 최고가 0.5개 군요 일단 프론트 직원분들 친절하셨으나 객실 노후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노후가 있다는걸 알고 간거지만 실제로 더욱 심하네요 1층 로비 랑 웨딩 및 뷔페에 몰빵한듯하고요
그리고 리뷰중에 침구 냄새 관련해서 없었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노후된건 그래 잠 잘꺼니깐 참을수 있죠 무너지는거 아니니깐 매트리스커버 이불 건조기 안돌리시나요? 장마철 빨래 안마른 꿉꿉한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합니다 그래서 참다 참다 이불 교체 요청했더니 객실 교체를 해줬어요 근데 역시나 이불에서 똑같이 꿉뀹한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무슨 냄새냐면요 여름철 비올때 2호선 타보셨나요? 땀냄새 꿉뀹한 냄새 진동하죠? 딱 그냄새에요 어차피 빨래 한꺼번에 그날 했을 테니 어딜 옮겨도 똑같을꺼 같아서 이불 커버 벗기니깐 그나마 참을만해서 참고 잤어요 커버는 진짜 빡쳐서 문앞에다 던져버렸습니다 차라리 거리좀 있어도 2~3만원 더내고 신라스테이 갈껄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레스토랑이랑 거리도 가깝고 3성급이라 정말 믿었습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가본 모텔 포함해서 진짜 손에 꼽히는 1등감 최악이였어요 나쁘게 리뷰 써서 죄송한대요 할말을 해야했어요 리뷰 보시고 이불 침구 관련 팀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냄새가 났는지 않났는지 아마 8/21~ 8/22일 대부분 객실 침구에서 저와같은 냄새 스트레스 겪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실제 방문자들의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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