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토모노야 방문 후기
- 호텔
- 2022. 10. 25. 06:00
천 토모노야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대천 토모노야 정보
대천 토모노야 첫 번째 방문자 후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룸 컨디션도 깨끗했어요 처음에 방에 들어갔을 때 너무 추워서 에어컨을 너무 낮게 켜놓은게 아닌가 했는데 히노키탕에 뜨거운 물을 받아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히노키탕 편백나무 향이 솔솔 나고 너무 좋았어요 아침 저녁으로 반신욕 했어요
식사가 맛없다는 평을 많이 봐서 아예 기대 안하고 가서 먹어서 그런지 저는 생각보다는 맛있게 먹었어요 :) 제가 원래 많이 먹지 못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돈벌레, 바선생 등 벌레 후기가 종종 있어서 엄청 많이 걱정하고 갔는데 다행히 있는 동안 방에서 단 한 마리도 못봤어요! 애교쟁이 고양이 토모도 너무 귀엽고♡ 일본여행 잠깐 갔다온 느낌으로 너무 편하고 즐겁게 지내다 왔어요
아침형 인간이 아닌 저에게는 8:30으로 정해진 조식 시간과 체크아웃이 10:30이라는게 힘들었지만ㅠㅠ 체크아웃을 1시간만 늦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부지런한? 휴가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다음에 추운 겨울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요
대천 토모노야 두 번째 방문자 후기
다른 숙박객을 만날 일이 별로 없고 욕실이나 방이 넓은 편, 히노키탕 나무냄새가 좋음
조식 석식을 이용하는 식당도 테이블이 다 방처럼 떨어져 있어서 조용히 식사 가능. 개냥이 한마리 있음
아쉬웠던 점
체크인할 때 여성2명인것 확인하고 유카타는 여성용으로 2개 줬으나, 나막신은 남자용1개 여성용 1개가 지급됨
침대 밑에 갈아낀 전구인지가 돌아다님, 티슈는 통에 낱장으로 몇장만 넣어놓음 티슈 한통 놓는건 아까운가 싶었어요
화장실 디퓨저 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 아플 정도 (개인적 취향) ,석식에 제공된 고기가 좀 질긴 편
소음이 별로 없어서 방음이 잘 된다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드르륵드르륵 거리는 소리에 몇번 잠에서 깸
대천 토모노야 세 번째 방문자 후기
여러 후기에 위생 청결에 대한 흑평이 있어 개인적으로 전화 문자 다해서 깨끗하게 신경 쓴 방으로 달라고했는데 침대쪽 조명 아래 공간에 전 투숙객이 썻던 말라 비틀어진 콘택트 렌즈 그대로 있고, 욕실 청소는 하지 않는지 탕에 입욕제 그대로 있고 그래놓고는 투숙객한테 뭐 흘리지마라 체크인 아웃시간 지켜라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청소 시간 이라고 내보내고 하실거면 가장 기본적인 청결에대한 문제는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카타도 빨래안마른 냄새가 나 입지도 못하겠고 빨래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외에 조경이라던가 전체적인 시설은 별 다섯개입니다. 편백 향도 좋았고 바다도 잘 보이고 한적하니 휴양 하기엔 최적화된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0분 정도 가면 회센터가 있어 드라이브 겸 이동하기는 괜찮았고 방음도 잘 되는지 딱히 소음으로 불편한 점도 없었습니다. 물이 좋은건지 편백탕에서 사용한 솔트 입욕제 덕인지 피부는 맨들맨들하고 좋네요 .
어메니티가 올린원 케어 하나라 의아했는데 향도 좋고 보들보들하니 좋네요. 하루 숙박 하셔도 여분 수건은 더 챙겨가시거나 받아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샤워 시 물이 잘 안빠지고 탕 물을 빼면 하수구가 역류하네요 안이 막힌건지 수리는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서비스는 친절해 만족합니다 청소 좀 신경 쓰세요 제발 ..
대천 토모노야 네 번째 방문자 후기
방은 너무 예쁜데 심각한 문제점이 많음
1. 식사가 너무너무너무.. 식었어요 차가운 식사를 비싼 돈 주고 하는 기분
2. 수건 2장이 오염되어 있는 수건이었어요 사진 한장 첨부할께요. 호텔 수건에 뭐가 묻어 있다는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3. 자쿠지 공간에 가림막이 없음. 즉 밖에서 다 볼 수 있음 심지어 샤워도 거기서 해야 되는데 전화해서 따졌더니 사장으로 추정 되는 분은 다른 방도 다 그렇다고 그냥 씻으시라고.. 밖에서 안 보인다고…. 밖에서 보이던데요. 특히 주차장에서.
4. 뷰는 공사판 뷰.
5. 방이 너무 이쁜데 이 모든 문제가 다신 오고 싶지 않게 만들었어요ㅜ 가림막 없는 것도 막내 직원 분만 사과하고, 다른 직원분들은 사과조차 안하고 뭐 어쩌란 식으로 대응한게 가장 인상적.
대천 토모노야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일단 숙소는 정말 이쁩니다. 외관도 좋구요 밖 야경은 뻘밭이라 좀 아쉽지만 그거빼곤 다 좋아요. 근데 방에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리고 수건이 더 필요한데 1층 로비에 있다길래 내려갔는데 없어서 전화로 물어보니 다시 전화 준다길래 기다리기 뭐해서 방에 올라가 있었는데 수건 갖다놨다고 또 내려갔다 오는게 조금 아쉬웠네요.
이정도면 방에 갖다주실만한거같은데 서비스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별다른게 없어서 주변시설은 뭐가 없어요 그리고 시내랑 떨어져있어서 들어가는 길이 구불구불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거빼곤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실제 방문자들의 대천 토모노야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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