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추천 그랜드하얏트 방문 후기

그랜드하얏트 서울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정보

 

 

그랜드하얏트 서울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여름 성수기에 주말이라 적지 않은 비용을 들였지만 충분히 값어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뷰랑 층때문에 와서 프리미엄층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구 뷰도 예쁘고 룸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객실 상태가 좋습니다. 남산 뷰를 보면서 호캉스를 즐겨도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야외수영장도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1.8m 수심까지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선배드가 많아서 쉬기도 좋았습니다. 룸서비스 조식, 망고빙수, 수영장 치킨 다 너무너무 맛있네요.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해서 호텔 이용에 편리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연식이 있어 방음이 좀 취약합니다. 또한 1층 갤러리 경우에는 야외 창밖에 자리는 굉장히 한정적이라서 대기하는 줄이 깁니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정말 푹 잘 쉬다 갑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우리 모자가 제일 좋아하는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하얏트는 역시 하얏트했네욤. 글로벌스러운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 사람에따라 신라가 더 좋다 파라다이스가 좋다하는데, 모두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하얏트호텔이 저희 가족과 리듬이 맞네요. (F&B, Facilities, Room etc.) 하얏트 호텔은 주차장이 그래도 여유있는 편이고, 발렛파킹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언제나 그렇듯 국적별로 다양하게 많은 고객들을 볼 수 있어요. 연회장 행사도 늘 있는 편이구요.

체크인을 마치고 올라간 객실은 도시와 한강이 동시에 보이는 뷰였구요, 통창이여서 객실은 늘 시원하고 환해보입니다. 이점이 하얏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객실에 짐을 내려놓고 에프터눈 티를 이용할려고 로비 라운지로 갔어요. 대기가 있었지만 예약을 해서 바로 테이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앙증맞은 센터피스와 사랑스러운 디저트는 입보다 눈이 더 호강을 했어요. 오후 5시에 피니쉬다보니 연주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즐겼어요.

 

수영장은 5월27일부터 실외도 오픈해서 실내, 실외 1박당 한 번씩 이용 가능합니다. 체크인날은 실내, 체크아웃날은 실외를 가려했으나, 비가와서 그 담날도 실내를 이용했어요. 사우나를 이용안 할 경우 객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가야해요. 수영장 내에선 슬리퍼도 신을 수 없구요. 구명조끼와 헬퍼는 호텔에 구비되어 있어서 별도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수영복, 수영모자, 수경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하얏트는 야경뷰도 멋있어요. 저녁은 호텔 주변 초밥 맛집에서 테익아웃해서 객실에서 먹었어요. 객실에서 밤풍경을 벗삼아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덤이였답니다. 조식은 1층 테라스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 하구요 운이 좋으면 창가 쪽에 자리를 앉고 푸른 수영장을 보며 먹을 수 있어요. 하얏트 조식은 최애 뷔페예요. 조식 후 한 시간 가량 수영장에서 놀아준 후 짐 정리하고 체크아웃 완료. 아이들이 매콤한 치킨이 먹고 싶다해서 라운지에서 치킨과 사이다를 먹은 후 힐링코스는 끝이랍니다. 분기별로 호캉스 오는 곳이여서 또 오려구요

 

 

그랜드하얏트 서울 세 번째 방문자 후기

 

항상 메리어트 계열만 이용하다가 그랜드하얏트는 처음이었는데 100%가 아니라 1000% 만족이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1시간이나 먼저 체크인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고풍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의 로비를 지나 룸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었고, 룸서비스 역시 9/10 수준의 퀄리티였습니다. 욕조가 있어서 좋았고 특히 발망샴푸 너무 좋았네요! 

USB단자 ,콘센트가 6개나 있는 것을 보면서 여행객 편의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당 각각 1회씩 이용가능한 실내 실외수영장 24시간 이용가능한 피트니스 역시 왜 그랜드하얏트가 호텔계 전통이 강자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 성수기 밤타임 야외수영장 이용시 수영장 바로 앞에 식당이 있어서 밥먹는 사람과 수영하는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이용해야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이점 빼고 다 좋았어요~재방문 의사 10000%입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네 번째 방문자 후기

 

❤3줄 요약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통창뷰와 꿀잠이 오는 침구
클럽과 조식 이용 등 호캉스로 강추

다이닝만 가봤었는데 드디어 공동구매로 가성비 좋게 하얏트 숙박한 후기입니다. 벚꽃시즌을 맞이해서 남산뷰 호캉스가 너무 하고 싶어서 예약했는데 봄 다운 남산뷰를 보아서 만족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는 외관에 걸린 그림부터 로비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고급스런 분위기는 개인적인 기준에는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입니다.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파리스바)에서는 저녁에 매시간 정시부터 약 20분간 라이브 연주를 합니다. 로비에만 있어도 특별한 공간에 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체크인을 늦게 한편이라 7층 배정받았고 프리미어 전망룸이 아니라 뷰가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하얏트의 전 객실이 남산뷰 또는 한강뷰이니 스탠다드여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둘 중 남산뷰를 선택했어요 방 문을 연 순간 눈앞에 통창뷰가 쫘악 펼쳐집니다. 뷰만 보고 있어도 좋았어요. 한쪽 벽면에 거울이 있어 방 크기에 비해 시야가 더 많이 확 트인 느낌입니다. 7층이어도 부지가 높다보니 전망이 충분히 좋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음에도 뷰가 너무 좋았어요.

2~3인용 소파와 의자가 있어서 방안에서 편하게 뷰 보면서 힐링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앉을 곳이 넉넉해서 산뷰보고 멍때리기 좋고 탁자가 있어서 뭐를 먹기에도 편했고요. 객실에 걸려있는 한국적인 그림도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다만 의자에 있던 쿠션 하나는 바꾸는게 필요해 보였어요.

객실은 뷰만 좋은 것이 아니라 5성급답게 숙면이 오는 침구여서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킹 침대답게 널찍한 침구는 아주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룸에만 계속 있어도 끝장나는 뷰와 편안한 침구 최고입니다. 생수 4병, 커피, 차 등은 무료이고 슬리퍼, 가운 등 제공됩니다. 미니바에는 컵라면, 감자칩, 음료 등이 있고 편의점이 가는게 귀찮으면 이용할 수도 있겠는데 가격은 좀 있네요. 와인잔도 있고 층마다 얼음 이용 가능해요.

 

화장실은 밝은 민트톤이고, 방과 동일한 컨셉의 수묵 느낌 그림이 있어 고급스러움을 통일했습니다. 어매니티는 발망 제품입니다. 칫솔, 치약 등도 일회용품으로 제공됩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욕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비데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조식(더 테라스 (L층) 월~금 6:30~10:00, 토~일 6:30~10:30)은 따로 계산하는 경우 65000원이니 조식 포함 객실이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비싼 만큼 조식의 가짓수와 맛도 좋았습니다. 저는 8시 조금 넘어 갔는데 운좋게 하나 남아있던 창가석에 앉았습니다. 다만 밖에 보면서 먹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침 햇살이 너무 세다보니 나중에 블라인드를 모두 내리더라고요.

조식 자리에 안내 받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음료를 물어보는데요, 커피나 티 종류 주문이 바로 가능합니다. 티는 티팟으로 가져다줍니다. 조식은 종류도 많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하나하나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야쿠르트도 유기농 제품이었고, 베이커리 류에 발라먹는 수제쨈, 누텔라, 땅콩버터 등 전반적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과식을 해서 맛나 보이는 베이커리가 많았는데 다 못먹었네요.

클럽 올림퍼스 GL층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수영장은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로 예약 후 이용하면 됩니다. 1박당 1회 이용 가능하며 평일의 경우 이용인원이 적으면 이용시간이 연장되거나 다음날까지 1회 더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숙박 당일 예약했으나, 다음날로 변경하려고 문의했더니 다음날 오전에도 자리가 있어 2회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수영장은 적당한 크기에 2개의 레인이 있는데 1개는 왕복 수영용이고, 다른 레일은 자유롭게 편하게 수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썬베드는 무료이용이 됩니다. 나무 사이에 월풀이 있어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입니다.

 

실내수영장임에도 통창과 천장이 있어 외부로부터 햇살이 짱짱하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식물을 많이 비치해서 실외수영장 같은 느낌이네요. 야간에는 조명을 은은하게 해놔서 분위기 있습니다. 실내수영장 옆에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야외수영장이 있는데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씻는게 안되고 객실에서 수영복 착용 후 가운입고 내려가서 수영장 이용 후 다시 가운입고 객실에 와서 씻어야합니다.

피트니스센터 24시간 운영해서 한번 둘러보고 나왔는데요. 운동복은 대여가능하고 운동화는 개인 운동화를 지참해야합니다. 러닝머신 쪽은 수영장 뷰라서 답답하지 않은 뷰가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헬스 기구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전화 연결 등도 불편함 없이 잘 연결되었고, 늦은 시간에도 직원분들이 여유있게 상주하는 편이었습니다. 체크아웃 때는 주차비 결제도 있고 조금 기다림이 있습니다.  숙박객은 주차비 만원입니다. 평일이어서인지 주차장에 주차할 곳은 넉넉했고 호텔과 주차장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있지는 않지만 바로 옆이라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나갈 때 한번 헷갈려서 엉뚱한 곳에서 돌아나가기는 했네요.

뭐니뭐니해도 큰 장점은 남산에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인근에 있던 다른 5성급 호텔의 영업종료로 현재 남산에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호텔 중 남산뷰가 가장 좋은 곳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라고 생각됩니다. 편의점은 호텔 내에는 없고 걸어가야합니다. 부자피자를 차로 픽업해왔는데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총평
역시는 역시, 블랙 5성급 호텔에 걸맞은 숙소였습니다.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숙소라서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단풍 들 때는 남산뷰로, 여름에는 한강뷰와 야외 수영, 겨울에는 로맨틱 스케이트장을 즐기러 계절별로 오고 싶은 곳입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호캉스였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역시 괜히 5성이 아니네요 비록 역 근처는 아니지만 호텔 입성 전부터 캐리어 들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리뷰 보았을 때 체크인이 오래 걸리고 엘베 이용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방문해보니 체크인도 10분 정도 걸렸고 엘베 이용에도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객실이 진짜 넓어요 쇼파에 테이블이 엄청 커서 먹기도 좋았고 평일에 가서 한강뷰 남산뷰 선택 가능해서 한강뷰 이용했어요! 뷰도 너무 예쁘고 청결도 매우 좋아서 쾌적했습니다. 

로비층도 넓고 역시 5성급 호텔다웠습니다. 고급스럽고 저녁엔 뭐 연주도 하더라구요...조명도 바껴서 예쁘고 체크아웃하면서 화장실 이용했는데 화장실도 고급스러워서 놀랐어요 정말 잘 이용하고 갑니다 조식도 너무 종류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만 객실에서 불편했던 점. 욕실에서 욕조와 양변기가 너무 가까워 샤워할 때 불편했고 물이 욕조 밖으로 많이 튀는 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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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자들의 그랜드하얏트 서울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