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레스케이프 방문 후기

레스케이프 호텔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정보

 

파리지엔의 감성과 로맨틱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One & Only 부티크 호텔입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은 수량 한정으로 투숙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투숙 시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연휴에 금토일 2박 3일 숙박하고 왔습니다 서울 여행을 간거였는데 위치가 회현역에서 매우 가까워 만족스러웠습니다 로비는 7층 이었고 연휴라 그런지 이미 체크인 대기 고객들이 많았는데 같은 층 스벅 리저브 매장에서 커피 한잔 마시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체크인 할 수 있었고 직원들 서비스도 좋았어요

 

이 호텔의 장점인 인테리어 부분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테고 방음도 좋고 청소 상태도 매우 좋아 편히 숙박했습니다 여기저기 호캉스를 즐기는 편인데 꽤 기억에 남는 숙박이었습니다 딱히 단점이라곤 없는 거 같은데 꼭 적어야한다면 조명이 어둡다 정도일거 같네요 호텔의 컨셉이라 이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여튼 꽤 추천할 수 있는 호텔인 것 같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여자친구랑 100일 호캉스 이벤트로 처음 와 본 파리지엔 브띠크 디자인 호텔 "레스케이프" 14시에 미리 왔지만 대기 등록하고 7층 고급스런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찍고 구경하였어요. 대기 순서로 빠르게 체크인 안내받고 좋았어요. 빨간 시그니쳐 키도 이쁘고 마음에 쏙 드네요. 아틀리에 킹베드 역시 사진 리뷰 거의 그대로 넓고 우아하고 디자인 좋고 멋져요.

침대도 단단하게 잡아주면서 푹신해요. 기가지니로 암막 커튼 및 전체 조명 컨트롤하니 편하고 좋았어요. 욕실도 사진처럼 넓고 디자인 엔티크 이뻐요. 어메니티 및 고급욕조 비데 샤워부스 굿굿! 고층으로 배정 받아서 시티뷰가 멋졌어요. 도심 건물들과 산도 조금 보이고 좋았어요. 피트니스도 미리 예약해서 운동화도 세팅완료 편하게 멋지고 커플 운동 하였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세 번째 방문자 후기

 

 

반나절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프로모션인지 저렴한 딜로 나와서 예약했구요 시간대도 너무 좋습니다. (24시 전에 체크아웃 상품) 건물에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투숙객이 좀 있어서그런지 체크인 시 전화번호 입력하고 기다렸구요 친절하게 핸드폰 충전선 부탁드렸더니 빌려주셨습니다! 

객실 키가 너무 귀엽습니다 카드가 아니고 키모양 플라스틱이에요. 어메니티는 딥티크에요 ㅎㅎ시그니엘도 딥티크지만 다른 향입니다 필로소피? 였나 향기 너무 좋구요 헤어 드라이기도 다이슨 스러운 바람이 나오는 국내 드라이기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베딩도좋습니다! 

 

셀프 체크아웃까지 가능해서 카드키 반납 필요없이 객실 내에서 버튼만 누르고 체크아웃이 가능한점이 편하고 좋았어요 단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불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불 밝기 최대한 올리고 커튼을 열어도 너무 어둡습니다 눈이 불편할 정도로 침침한 건 아니지만 메이크업 수정 화장 불편합니다 ㅎㅎ 그리고 티비가 신기하게 티비를 끄면 거울처럼 바뀝니다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이용할 만 합니다! 가성비로 반나절도 너무 괜찮아요

 

 

레스케이프 호텔 네 번째 방문자 후기

 

서울시에 파리동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컨셉과 디테일은 완벽합니다.  지하철역, 백화점, 명동과의 접근성도 훌륭하고 기가지니가 있어 객실 내부 컨트롤이 편리하고 셀프 체크아웃까지 투숙객은 레스케이프 내 팔레드신, 라망시크레에서 10%할인을 받을 수 있는점도 좋았어요. (팔레드신 런치 얌차코스를 이용했는데 가성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서인지 쿰쿰한 카페트 냄새 같은 게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느껴졌습니다. 호텔에서도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다행히 객실에 공기청정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청결과 관리 상태도 다소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부티크 호텔로 유명한 레스케이프 항상 가보고 싶었고 꼭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와 스타벅스 크레딧, 화장품 세트까지 받았네요 화려한 모텔같다는 평이 있었지만 전혀 단 한번도 그런 생각 들어본 적 없었고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서비스로 편리하게 체크인했습니다

모텔같다는 쏙 들어 갈 정도의 고급스러움은 가는 곳곳마다 포토스팟을 이루고 있었고  즐겁게 사진도 찍고 귀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맘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룸은 제가 다녀왔던 어떤 호텔보다 넓은 크기였고 지니가 자동으로 열어주는 창문과 호텔만의 고체 치약은 신기했으며  침구류도 푹신해 눕자마자 기절한 듯 자고 일어났습니다 

소음도 전혀 없었기때문에 제가 갔던 중 손꼽히는 최고의 호캉스였고 재방문 의사 매우 많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 꼽자면 지니뮤직 정식 등록이 안되어있는지 노래를 1분 미리 듣기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네요

 

 

레스케이프 호텔 여섯 번째 방문자 후기

 

체크인 대기 걸어두고 앞에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길래 물어봤더니 반나절 호캉스 고객이라네요ㅎㅎ객실은 예쁘다고 하는데 빨갛고...또 빨갛고..어둑어둑해서 컨셉이 과하다고 느꼈고, 객실이 너무 건조해서 욕조에서 몸을 담그다 일어나면 5초만에 몸이 마릅니다. 욕실과 방도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요.

그리고 물은 2병 이외에 추가는 돈 받으니까 참고하세요 기본제공 이외의 모든 것들이 다 추가금 입니다. 얼음 요청했는데 5천원 받습니다 호텔에서 저녁 먹어서 투숙객 할인 받은 거는 좋았네요. 팔레드 신은 나쁘지 않았고 친절했지만밑반찬 하나 없어서 느끼해서 음료만 계속 사먹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단점만 계속 썼는데 장점도 있어요.

에이스침대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베딩이 편해서 잠은 푹 잘 수 있었어요. 패드로 주문하거나 지니를 외치며 커튼을 여닫는 등의 점은 확실히 편했어요. 이벤트로 투숙일에만 쓸 수 있는 스타벅스 1만원권 (쓰려면 사이렌 오더를 할 수 없음)을 주셔서 추가금 얹고 커피를 먹을 수 있었어요. 룸의 캡슐 먹느니 맛있는 리저브 커피 저렴히 잘 먹었습니다.

이벤트 물품+각종 서드파티의 할인을 받아서 한번쯤은 기대없이 욕조에서 놀 겸 오시는거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만, 이벤트없이 원가격에는 가지 않으시면 좋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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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자들의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