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추천 소노캄제주 방문 후기
- 호텔
- 2023. 4. 21. 02:00
제주 소노캄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제주 소노캄 정보
제주도 최남단, 표선 관광단지 일대 청정 해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지 내 어디서나 일출과 일몰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한라산과 바다의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합니다
제주 일주 순환로인 12번 국도와 인접해 표선해수욕장, 성읍 민속마을, 신영 영화박물관과 인접합니다
제주 소노캄 첫 번째 방문자 후기
3박4일 가족 여행지로 제주도 모든 곳을 둘러보고 싶어 첫날은 애월/한림, 둘째날은 서귀포/성산/표선, 마지막 날은 공항 쪽으로 여행하는 걸 목표로 잡고 그렇기에 숙소도 1박씩 따로 잡게 되었습니다. 첫날에 묵었던 서귀포 시내의 모 호텔은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약간의 외곽 지역에 있고 방도 썩 맘에 들지 않아 약간 실망을 하였으나
둘째날인 소노캄 제주에서 숙박을 위해 체크인을 하려고 본관 건물을 들어가는 순간 역시 브랜드는 다르구나라는걸 느꼈고 멀리서부터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데스크 직원분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았고 표선 방면으로 쫙 펼쳐진 오션뷰의 방에 또 한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 조식 뷔페는 먹지 말고 제주도 현지 음식 위주로 먹자고 계획했지만 리조트의 규모와 분위기에 조식 뷔페도 평이 좋았고 궁금해서 전날 밤에 프론트에서 예약했는데 약간의 웨이팅을 제외하고는 맛과 음식의 높은 퀄리티에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고 먹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저희가 4인 가족이었고 4인기준/최대6인 방을 잡아 트윈침대 구조였는데 침대가 다소 작더라구요.. 이 점을 제외하면 4인가족이 잘 꾸며진 리조트와 바로 앞 제주 올레길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또 오션뷰 방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잘 쉬다 갑니다! 재방문 의사 100%이고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도 있어 여유롭고 조식도 필수입니다! 아, 조식은 그래도 8시엔 가셔야 여유롭게 식사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주 소노캄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아무래도 리조트라 가족끼리 묵기에 정말 좋네요. 방도 넓직하니 쾌적해요. 이불이 푹신하고 아주 좋았어요. 야외 정원과 바다 조금 보이는 3층 방이었는데 좋았어요. 리조트 앞 정원도 예쁘고 올레길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만족스럽습니다.
씨유 편의점도 있고 비비큐와 조식 디너 먹는 식당도 있습니다. 여름엔 야외 수영장도 멋스러울 것 같은데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아 이용하진 못했습니다. 오락실은 작지만 놀만 해요. 네컷사진 찍고 싶었는데 현금만 되는 기계라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워요. 주변에 민속촌도 가깝고 해비치 주변에 식당들도 많이 있으니 나가셔서 식사하세요^^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제주 소노캄 세 번째 방문자 후기
가족끼리 가기 딱 좋은 숙소에요 !! 오션뷰 받으려고 빨리 갔는데 제가 예약한 룸은 오션뷰가 따로 없던 방이여서 너무 아쉬웠는데 프런트에서 제일 높은 층으로 주셔서 하프(?) 오션뷰와 한라산뷰를 얻어서 좋았습니다 !! 리조트 내 산책길 꼭 걸으세요 ! 유채꽃 + 바다 + 숲속 길 완벽합니다 !!
그리고 조식 ..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고 정말 친절하십니다 조식 덕분에 든든하게 오전 일정을 보냈습니다 ! 첫 날 음식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급하게 지하 편의점에서 약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따로 안 팔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상비약 챙기시는 거 추천 해드릴게요
방 .. 문 보는 순간 꽃보다남자 생각나서 2박 3일 동안 구준표 빙의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화장실 뷰 진짜 최고 .. 문 열고 볼일 보고 싶을 정도로 모든 뷰가 좋았습니다!! 채광도 진짜 굿굿굿굿 Good 거실이랑 식탁이 넓어서 가족 여행 숙소로 안성 맞춤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션뷰 예약 시 따로 확인할 수 있게 표시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여행에도 또 방문할 거에요 !!
제주 소노캄 네 번째 방문자 후기
객실 청소나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뷰만큼은 정말 좋았네요. 22000원 추가해서라도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많고 좋았네요 방은 넓어서 넉넉했습니다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불편합니다. 패밀리취사형으로 식기도구는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방은 청소했다고 하지만 더러웠어요 (콘도식 리조트는 어쩔 수 없는 듯) 산책길이 제일 좋았습니다. 밤에도 조명이 예뻐서 좋아요
패밀린 클린에서 지냈는데 침대가 많이 삐걱거리고 쿠션이 안좋아 잠을 편히 잘 수 없었음. 제주에 2주있으면서 지내 본 여러 숙소 중 수건이 제일 얇고 작았고, 처음 입실시 4장이 제공 되었으나 4명이 2박 동안 사용하기에 부족하여 추가 요청 드렸으나 1박당 4장만 기본 제공 2장만 더 추가제공 가능하며 그 이상 필요시는 추가요금이 부과된다고 하여 그 부분이 조금 불편하였네요. 그렇지만 정원의 수영장 뷰가 너무 좋았고 야경이 예뻤어요. 1박 정도는 괜찮을 듯 해요
제주 소노캄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패밀리 취사 객실 예약했고 현장에서 뷰 추가(2만2000원)해 west동 오션뷰 숙소 이용했습니다. 이전에도 오션뷰 객실 이용했는데 정원과 바다를 숙소에 있는 동안 원없이 볼 수 있어 정말 뷰는 포기하기 싫었고요. 괌 같아서 틈만 나면 발코니로 나가서 바다 감상했네요.
취사 객실이지만 바테이블 형태라 조명 켜니 분위기 났어요. 다만 침구류에 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쓰고 자야하나 싶을 정도였어요. 허공에 먼지가 떠다니는 게 보일 정도. 다음날은 한*리조트에 묵었는데 침구류 소독까지 했다는 담당자 사인 엽서에 괜히 비교가 되더라고요.
실제 방문자들의 제주 소노캄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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