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켄싱턴리조트 방문 후기
- 호텔
- 2022. 11. 3. 03:00
경주 켄싱턴리조트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정보
천년고도 경주에서도 가장 이름난 휴양지 보문호수가에 웅장한 규모로 위치해 있습니다
화려했던 신라 천년도시의 신비한 시간과 현대문명의 조화 컨싱턴 리조트 경주에서 천년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역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첫 번째 방문자 후기
가족 여행으로 방문했습니다. 키즈룸을 잡았는데 아쉬운 점이 좀 있었어요. 일단 키즈룸인데 난방이 아쉬웠습니다. 중앙 난방이라고는하나 이상 기온으로 기온이 급 하강했는데 바닥이 미직지근... 프론트에 전화를 해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고요.
온수도 그냥 그럭저럭...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조명이 너무 어두워요. 화장실은 특히나 더 어두운 점 참고 바랍니다. 베이비들을 위한 아기 욕조와 물놀이 장난감은 구비되어 있고요. 수건은 넉넉하게 많이 챙겨주고 생수도 큰 거 한 통 주는 건 좋았습니다.
애슐리 조식/석식 이용했는데, 그냥 평타였고요. 부대시설인 프랑제리에서 구매한 빵은 정말 맛있었어요. 프랑제리 직원도 친절했고... 프랑제리 아니였으면 켄싱턴 이미지는 더 추락했을듯...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그냥 근처 리조트나 펜션 갈것 같습니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두 번째 방문자 후기
리모델링 된 방이라서 쾌적하고 깨끗했어요~ 늦게 도착해서 배달 시켜먹으려 했는데 근처에 배달 되는 집이 없더라구요 차 타고 10분 거리에 치킨집에 주문해놓고 픽업가려고 나오는데 바로 코 앞 다른 리조트에 bh*치킨집이 똭 보여서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일찍 도착했음 애슐리에서 석,조식 다 먹었을텐데 아쉬웠어요. 아침 조식은 맛있게 먹었고 객실 이용 손님은 10프로 할인 해줬어요~~ 객실마다 온천수가 나왔는데 매끌매끌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침실방이 따로 있었는데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선풍기를 요청하면 주시는지는 안물어봤어요;; 열이 많은 식구는 거실에서 잤습니다 저녁엔 모기는 없었지만 하루살이같은 날벌레가 꽤 있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여름 여행 필수품 전기 모기채를 챙겨 다니는데 날벌레 싫으신 분은 챙겨가셔요~가을에 단풍여행 한번 더 놀러오고 싶어요~~
경주 켄싱턴리조트 세 번째 방문자 후기
가성비 극강 최고예요. 리모델링 된 방이라 깔끔하고 넓어요. 이불에 오염이 약간 있고 바닥에 먼지 약간..청결도가 엄청 좋은 건 아니구요 외관도 많이 낡았어요. 아기랑 같이 간 거라 침대가드 서비스 있는지 물었는데 없었구요 레이트 체크아웃도 시간당 1만원이에요. 호텔만 이용하다 리조트가 첨이라 이런부분은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걸 가성비가 커버칩니다.
토요일 숙박인데 룸업그레이드+조식 포함에 20만원이라니! 침대방도 따로 있고 너무 좋았어요. 한화 리조트가 코앞이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하기 좋았고요, 애슐리퀸즈 있어서 저녁도 해결했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어요. 24시 cu편의점있어서 간식거리 안주거리 사기도 좋고 뒤에 숲 놀이터도 아이가 좋아했어요. 방 사진이 안내된 사진이랑 똑같아서 사진은 따로 안 찍었구요
프랑제리 빵집 커피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커피 사진만 하나 찍었네요ㅠㅋㅋㅋ라떼맛집이에요. 단 거 싫어하심 그냥 오리지널 라떼드세요. 라떼 너무 맛있어서 큐브라떼도 도전했더니 이건 너무 달았어요ㅜㅜ 프랑제리 라떼 또 먹고싶네요ㅠㅠㅠㅋㅋㅋ
경주 켄싱턴리조트 네 번째 방문자 후기
리모델링룸이라 낡은 외관에 비해 깔끔하고 소파랑 침구도 좋았어요~ 뭔가 옛날 수학여행가던숙소느낌이라 살짝 학창시절 생각났었네요 😝 다만 베란다 창문이 좀 뻑뻑해서 열고닫기 어려워 계속 닫고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더운나머지 에어컨을 키고자는데 천장에 에어컨 버튼의 불빛때문에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방음은 조금 아쉬웠어요~ 밖에 소리도 잘들리고 옆방소리도 잘들렸어요. 그래도 근처에 한화리조트에 치킨집과 본관에 편의점. 서관에 베이커리 등 편의시설이 좋았어요 ^^ 애슐리도 잘 이용했어요~ 그리고 리모델링룸은 미니바가 무료라 좋았구요, 그 유명한 사과빵도 숙소였던 서관에 위치해서 애슐리서 조식먹고 10시에 나오는거 줄서서 바로 살수 있었어요!! 그래도 즐겁고 편한 숙소였어요~
경주 켄싱턴리조트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그랜드룸 후기입니다. 낡았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고. 넓은 편이라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침실 두 개로 했는데 매트리스는 그리 좋지는 않아요. 감안하시고예민하시면 온돌룸으로 하셔요. 비 리모델링룸이라 취사하기 좋아요. 리모델링 룸은 취사 금지인 걸로 압니다. 6인기준 그릇 일체, 냉장고 가스렌지 밥통 전기주전자 (전자렌지는 엘베앞에 공용비치), 수세미 행주 퐁퐁 있어요. 양념류만 준비하시면 취사 편하게 됩니다.
연박 시 담날아침부터 청소없이 넉넉한 양의 수건과 휴지, 비누를 현관문에 걸어주십니다. (그린켐페인) 별관에 애슐리퀸즈, 프랑제리빵집 등이있고, 본관 지하에 편의점, 그리고 붙어있는 한화리조트쪽에 치킨집 피자집 및 산책로와 호숫가로 나가는 길 있어요.
정확한 건 아닌데 물이 온천수 같은 느낌이에요. 미끌미끌 거리는 느낌.... 암튼 온수는 콸콸 수압도 좋고 잘 나옵니다. 주차는 본관 별관 앞에 가능하고 지하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있어요. 문 열때 - 열쇠를 돌리는 게 아니고 90도 정도 우측으로 돌리면서 당겨야 열려요. 가끔 후기에 문 못여시는 분들 있으셔서 적어봅니다.
애슐리퀸즈 조식은 그냥 무난하고요~ 프랑제리 사과빵은 이쁘지만 맛은 사실 그냥 그래요 ㅠㅠ 차라리 프랑제리 다른빵이 맛있으니 저녁에 30% 세일할 때 (평일 기준) 빵이랑 사과빵이랑 세일가로 사드세요.
실제 방문자들의 경주 켄싱턴리조트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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