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추천 휘슬락호텔 방문 후기

제주 휘슬락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제주 휘슬락 정보

 

 

제주 휘슬락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려 떠난 제주…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숙소 입니다. 제주 탑동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 하고 있구요~ 긴 방파제를 따라서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호텔 주변으로 걸어서 10분 정도면 흑돼지거리, 동문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어요~ 호텔 바로 옆에는 횟집거리도 있구요

원래 제주도는 갈치조림이 유명하지만 택시기사님께 추천을 받아서 호텔 주변에 있는 고집돌우럭에서 처음으로 우럭조림을 먹어 보았는데 우럭조림도 정말 맛있었어요~^^우럭 매운탕하고는 또다른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생선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보세요~

 

호텔 룸에서 바라본 오션뷰는 너무 너무 멋져요~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힐링도 되고 마음까지 상쾌해지더라구요~ㅎㅎㅎ제주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한참동안 베란다에서바다를 보며 바다멍을 하고 있었는데 제주공항이 가까워서 그런지 바다와 맞닿은 하늘에서 비행기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단, 예민하신 분은 비행기 소음에 잠을 설칠 수도 있어요,,,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해요~ 방음이 살짝 아쉽긴 했답니다. 요즈음 호텔마다 환경 정책에 참여하고 있어 그런지 일회용품을 배치하는 곳이 줄어들고 있는 듯 해요. 여긴 삼푸, 린스, 핸드워시만 배치 되어 있더러구요. 미리 챙겨 가시면 좋을 듯해요~ 이틀 동안 제대로 바다멍을 하고 왔답니다.

 

 

제주 휘슬락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제주공항에 밤에 도착해 동문시장 근처에서 회 포장해서 먹을 호텔로 딱이어서 선택했습니다! 호텔 바로 뒤에 cu도 있어서 편했구요 체크인할 때 조식을 미리 계산하면 할인을 해줘서 신청했어요 조식은 서가앤쿡에서 제공되는데 서가앤쿡에 나오는 필라프 파스타 같은 건 없구 양식부터 한식까지 기본적인 요리에요 1.8만원(할인 전)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객실은 테라스 마운틴뷰를 선택했는데 뷰 자체는 그리 뷰라고 이름 붙일 만큼 볼거리는 없어요 객실 안에 테이블이 없는 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커피포트 안이 물때가 껴서 하얀 점들이 빼곡해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직접 오셔서 교체해주셨으나 상태는 거의 똑같았습니다ㅜㅜ 잠만 자고 오기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주 휘슬락 세 번째 방문자 후기

 

시설은 일단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화장실이랑 방이랑 사이에 중문이 있어서 화장실 이용하기에도 편했습니다 동문시장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기념품 사기에도 좋습니다. 공항이랑도 가깝고 길 건너 흑돼지 거리도 걸어갈 정도여서 위치상 너무 편했습니다 

 

바로 앞에 탑동공원이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수시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도 간단히 바다 보면서 간식거리 먹기도 좋았습니다 개별 냉방이 안되는 걸 체크인 때 듣긴 했지만 개별 냉난방이 됐으면 좋겟습니다

아침일찍 공항 갈 때나 저녁에 도착해서 가까운 숙소 찾을 때 딱입니다 앞쪽은 시내뷰, 뒤쪽은 탑동광장 바다뷰로 제주 시내에 있는 호텔 중엔 뷰도 괜찮은거 같아요 조식은 15000원에 현장 구매인데 아쉽게도 아직 이용을 못했네요 다음번엔 가볼려구요

 

 

제주 휘슬락 네 번째 방문자 후기

 

1. 어메니티 : 공동 사용으로 일회용이 아닌 벽에 매달려있는 것을 짜서 사용해야 합니다. 샴푸, 바디워시, 비누만 있고 컨디셔너(린스), 로션 없습니다. 치약, 칫솔 없으니 챙겨가세요. 일회용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고 적혀있던데 다양한 호텔 가보았지만 저는 처음 접해서 당황할뻔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2. 위치 : 제주시에 위치하여 공항과 가깝고, 동문시장과 흑돼지거리가 걸어서 10~15분 정도라 이점입니다. 애월이나 서귀포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꽤나 오래 운전해야 하나,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는 것을 선호해서 괜찮았습니다.

 

 

3. 주차장 : 늦게 가면 호텔 지하 주차장은 이용 못한다고 보고 마음 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 주변 도로에 만들어진 주차장이 있으나 대부분 꽉 차 있습니다. 타워 주차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하필 그 날 기계가 고장이 나서 주변에 주차했습니다. 조금 더 운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고 했으나 가보지 않아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4. 청소 : 2박을 묵게 되었는데 다른건 다 괜찮았으나 침구는 새 것으로 교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음식물이 묻은 이불이 깔끔하게 접혀있었어요.

 

 

제주 휘슬락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제주도 공항근처에 늦게 도착하면 종종 들르는 호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공항, 동문시장, 탑동공원 등이 가까워서 제주 방문시마다 첫날은 이곳으로 자주 와요. 그런데 매번 주차 때문에 힘드네요. 승용차 기계식으로 넣어야합니다. 기계식 입고시 차량 7시부터 빼야하고 시간에따라 사람 몰리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다른 공영주차장을 안내해주긴 하지만 눈이 오는 날엔 왔다갔다 하기에 좀 거리가 있어 힘들었어요. 

하지만 가격이나 위치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또 없는 것 같아서 주차에 매번 고생하면서도 오게되네요. 객실은 깨끗하고 욕조도 있고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다만 샷시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이 너무 심해서 창가 쪽 베드는 너무 추웠어요. 히터로 객실 내 조절은 가능하긴한데 안쪽 자리는 또 너무 더웠다고 해요. 여름과 가을엔 잘 몰랐는데 겨울엔 이런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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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자들의 제주 휘슬락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