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 시티호텔 방문후기
- 호텔
- 2022. 12. 14. 01:30
울산 롯데 시티호텔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울산 롯데 시티호텔 정보
한국 최대의 공업도시인 울산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울산 최대의 규모인 354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쇼핑타운, 공항, 버스터미널과 인접하여 비즈니스와 관광에 특화된 비즈니스 호텔로서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 할 수 있도록 품격과 서비스를 높였습니다
울산 롯데 시티호텔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울산에 볼일이 있어서 토요일 1박을 알아보던 중 중심가쪽에 위치하면서도 롯데라는 브랜드를 가진 ‘롯데시티호텔 울산’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임에도 스탠다드 트윈 객실을 84,7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서 이 숙소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의 동일 객실 보다 1만2천원 저렴하더군요) 비즈니스 호텔 정도거니 하고 방문했는데 개관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호텔 입구에서부터 실내 분위기며, 프런트 직원의 응대에서 일반호텔이라 느껴졌습니다.
엘레베이터며, 객실로 가는 복도의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만족했어요. 다만객실의 소리가 복도로 생각보다 크게 들리더라구요. 이 부분은 스탠다드 객실이다보니 방크기가 작아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듭니다. 객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원목의 브라운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깔끔하면서도 포근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및 침구류도 특급 호텔수준으로 좋았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욕실 시설도 깨끗하고 청결했어요. 수건 및 샤워가운의 퀄리티도 좋았고 칫솔도 딱딱하지 않고 미세모로 되어있었고, 1회용 샤워타올이 압축형 스펀지로 2개 제공해주어서 전체적으로 어매니티도 좋았어요.
하지만 딱 두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면도기와 솜방망이가 없었다는 점 입니다. 1층 프런트에서 면도기 구매는 가능하지만, 저는 1회용을 살바에는 조금 더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사자는 생각에 근처의 편의점에가서 구입해왔어요.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작은 사이즈의 생수 1병이 들어있었고, 냉장고 위 테이블에 생수 한병이 더 있었어요. 겨울이라 찬물을 싫어하는 고객을 배려한 듯 세심한 모습이 보이네요. 트윈침대 각각 머리 위 쪽에서 조명 컨트롤이 가능하고, 객실 온도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장치가 잘 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세심한 부분이 있었는데, 세무(?)로 된 옷걸이가 2개 있었는데 고급스러워서 외투를 걸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도 웃으면서 대하시는 프런트 직원분들 덕분에 기분좋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한 숙소 경험이었는데 한 가지 아주 큰 문제점이 있으니 바로 ‘주차’에요. 연말에다가 주말에 제가 방문한 것도 있지만 건물 지하 주차장의 차량 수용 대수가 넉넉하지 않은지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외부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추운날 캐리어를 끌고 가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체크아웃 기분 좋게 했는데 차량으로 다시 이동하면서 그 기분은 다 사라져버리더군요. 주차 문제는 옆 건물의 숙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서 방문하세요.
울산 롯데 시티호텔 두 번째 방문자 후기
출장으로 울산을 가게되어 출장지와 가까운 롯데시티호텔로 예약을 하고 멋진 카페 들른 후 7시가 되어 체크인을 했어요.주차장에 들어서며 차가 많은걸 보고 공간이 없겠구나 하며 제일 아래층까지…갔는데 힘겨운 주차 공간 하나가 남아있어서 겨우 주차를 하고 체크인 하러..직원분의 친절함으로 체크인은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이용객이 많아서인지 사람 많았어요.
객실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청결상태 매우만족 이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바리로션만 있으니 다른용품은 챙겨가야 합니다. 생수는 2개 있었고 도시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객실이었어요. 근처 식당이 많아서 저녁 해결하기 좋았어요. 침구가 포근해서 몇 시간 못잤지만 푹 잤습니다. 울산 방문시 재방문 의사 100!!
- 객실 깔끔함 청결함
- 늦게 체크인 시 호텔건물 주차 어려움 (근처 다른주차장 있다고 함)
- 주변 상권 좋음
- 재방문 의사 있음
- 1층 편의점 편리함(생수 등 필요한 물품)
- 가족 지인과 함께하기 좋은 숙소임
울산 롯데 시티호텔 세 번째 방문자 후기
울산 여행 준비하면서 중심가 쪽으로 찾아보다가 예약하게 되었는데 1박은 친구들과 단체로 예약하고 1박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예약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주변 맛집도 많고 가까운 곳에 롯데,현대백화점, 쇼핑센터가 있어 쇼핑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터미널과도 가깝고 동해선 태화강역이 있어 부산에서 바로 올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접근성이 짱이 었어요.
조식도 금액에 비해 구성도 괜찮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모두 친절하고 냉장고에 물이 없다고 하니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굳이 단점이 있다면 방음이 잘 안되고 중심가다보니 밤새 오토바이 소리가 정말 심하게 나는데 예민하신분은 좀 힘들 듯 해요. 그리고 지하주차장은 복잡해서 차를 미리 주차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가까운 곳에 야외주차장도 있어요.
울산 롯데 시티호텔 네 번째 방문자 후기
울산에 가끔 여행 가는데.. 늘 신라스테이에서 묵었어서 처음으로 롯데시티호텔을 예약해봤습니다. 욕조도 있고 침대 굉장히 푹신 했습니다. 위치는 말할 것도 없고요.. 공리단길, 달동, 태화강이랑도 가깝고 차타고 20분이면 바다로 접근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침대 하단에(창문쪽) 알 수 없는 액체 흐른 자국이 있어서 조금 불쾌했어요. 못보고 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테이블에서 아침먹다 우연히 발견해서 그래도 호텔인데.. 좀 그랬습니다.
주차는 신라스테이보다는 가까웠지만 결국 호텔이 아니라 옆에 있는 동양생명..? 무슨 건물로 안내받았고... 아침에 일출을 보기위해 나섰을 때 저압 경고등이 뜨길래 확인해보니 전날 주차하다 타이어에 못?이 박힌 걸 알았습니다... 다행히 찢어지거나 한게 아니라 금방 채워넣고 끝났지만 퇴실전에 처리하고 돌아갈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서 머무는 동안 맘편히 쉬지 못한 것 같아요.. 1층은 리셉션 공간 외엔 딱히 뭔가 없고.. 직원분들의 대응도 신라스테이쪽이 좀 더 호텔에 묵는다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울산은 주차할 곳이 부족하다는 이야긴 들어 알고갔지만 돈주고 불편한 경험을 하는 것보단 다음부터는 주차 편한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5만8천원의 가치가 있었다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울산 롯데 시티호텔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일단 정말 좋은숙소였어요! 갑자기 잡은 숙소여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엄청 만족했어요! 1층에는 세븐 무인편의점이 있고, 편의점 옆엔 라운지가있어요. 그 라운지에 윙봉인가? 그게 굉장히 맛있었어요ㅎㅎ객실은 17층 배정받았어요! 체크인 시에 직원분이 샤워부스 아님 욕조 선택가능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샤워부스 이용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요것저것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요즘 호텔에 일회용품 규제?로 어메니티 지급이 안된다는건 알았지만, 그 점도 친절히 짚어주시고, 편의점ㅈ에 다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보니까 무슨 패키지가있더라구요. 일정 기간에 울산 숙소에서 숙박을하면 귀여운 인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귀여운걸로 선택! 조식은 2층에서 이루어졌는데, 체크인할 때 주는 쿠폰을 가져갔어야했어요. 메뉴는 은근 다양했어요! 맛도있었구요. 암튼! 엄청 잘쉬다갑니다~~~♡
실제 방문자들의 울산 롯데 시티호텔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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