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추천 솔트 방문 후기
- 호텔
- 2023. 4. 24. 23:05
제주 솔트 방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실제 사용자들의 방문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이 분들의 방문 경험을 통해 이 곳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제주 솔트 정보
올레길 15번과 16번이 만나는 애월읍 고내리, 고내 포구 옆에 위치한 (salt)의 객실들은 가까운 듯 먼 제주를 조금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물 외벽을 감싼 제주의 현무암, 제주 바다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담아낸 창들, 재료의 거친 면을 그대로 살린 건물의 내부, 익숙한 높이와 안락함에서 벗어난 가구들의 배치는 당신의 시간을 좀 더 적막하게, 차분하게, 천천히 흐르게합니다.
총 다섯 종류의 객실은 모두 바다를 향하며 1인실과 2인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잠겨있던 소금이 뜨거운 태양 아래 자연스레 꽃을 피워 그 모습을 드러내듯, 흐르기보단 고여있음에 몰두해보세요.
건물 내 주차는 가능하지만 매우 협소합니다. 먼저 짐을 내리시고 고내포구 정자 옆으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제주 솔트 첫 번째 방문자 후기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sns에서 보고 예약했어요 방에서 취식 안 되는 거 너무 슬펐지만 뷰랑 방 예뻐서 그냥 예약한 거였는데 취식할 수 있는 1층 라운지도 너무 잘 되어있고 바다 보고 차 마시면서 있기 너무 좋아서 노는 내내 친구랑 빨리 라운지 가서 차 마시면서 바다 보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1층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방은 깨끗하고 층마다 물, 수건 등 여분 놓여있고 뷰는 말할 것도 없이 예쁘고요 침대 너무너무 편해요 그리고 잘 때 창문 살짝 열고 자면 파도 소리 들리는데 너무 좋았어요.. 친구랑 다른 숙소 가서 있는 내내 애월 솔트 그립다는 얘기했어요 진짜 거짓말 안 치고..... 또 편의점도 바로 옆에 있고 10분 거리에 버스정류장 있고 근처에 카카오 자전거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제주 솔트 두 번째 방문자 후기
혼자 여행 가기 딱 좋은 숙소이고 일주일 동안 묵었는 조금 습하기도 하고 외출할 때마다 창문 열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방이 너무 따뜻해서 좋았고 주변에 맛집도 많고, 버스도 많이 다니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좋았어요!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짱♥♥ 1층도 자주 갔었는데 바다도 보이고 친구들이랑 영통하면서 시간 다 보낸 거 같아요! 일주일 묵으면서 딱 하루 날씨 좋은 날 있었는데 해녀도 보고 돌고래도 보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일주일 말고 2박 3일 정도 묵을까 생각 중입니다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바다 보며 여유롭게 걷기에도 좋고 마을 안쪽으로 걸으면 카페나 밥집도 많아서 뚜벅이인 저로선 위치가 최적이었습니다 숙소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일어나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파도 소리가 들리고 무엇보다 예뻐요...!!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문의사항도 답변이 빨라서 좋았어요
화장실도 사용하기에 불폄함 전혀 없고 수압이 엄청 셉니다 뜨끈한 물도 잘 나오고요 방안 온도는 처음엔 좀 한기가 돌았었는데 시간 지나면 금방 따뜻해지고 잘 때도 따시게 잘 잤어요 추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용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제주도 첫 홀로 여행인데 덕분에 잘 머물렀어요 1인실이 다 마감이라 2인실로 잡았었는데 다음엔 1인실로 예약할게요
제주 솔트 세 번째 방문자 후기
몇 년 전부터 저장해둔 곳인데 그동안 일정이 안 맞거나 예약이 꽉 차서 이용을 못하다가 이번에 연박으로 예약해서 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숙소에요. 모든 방이 바다가 보이는 구조부터 인테리어, 자잘한 것들이 계획적인 느낌이라 좋았고, 비치되어 있는 안내문도 전부 읽으면서 공간이 주는 미니멀리즘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도 제 성격에 맞았습니다.
봄이지만 살짝 쌀쌀한 날씨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난방도 잘 되어있어서 아늑했고, 불필요한 것들 없고 필요한 것들만 쏙쏙 있어서 잘 머물다가 갑니다. 안내사항 보시면 필요한 거 요청하면 챙겨주신다고 하니 걱정 말고 예약하시길 권장 드려요! 안락한 침대에서 눈 뜨자마자 바다 보여서 행복했습니다.
제주 솔트 네 번째 방문자 후기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잠들고 싶어 고른 숙소였어요. 투숙하는 내내 조용하고 편안히 잘 쉬었습니다. 방 안에 킹사이즈 침대 하나뿐이지만 천장이 높고 양 벽 쪽으로 사람 하나 다닐 만큼 공간이 있어 좁거나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침구 컨디션 좋습니다. 화장실도 널찍하고 깔끔합니다.
1층 공간은 조식+업무 시 사용했는데 통창 너머 바다가 보여서 아주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워케이션 하러 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 내 취식이 금지인 터라 하루는 저녁거리를 사 와서 루프탑에서 먹었는데, 해안 도로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와중에 일몰이 펼쳐지는 게 진풍경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튿날 조식 콘 수프가 나왔는데 그 맛이 잊혀지질 않네요.. 레시피 알고 싶어요.
제주 솔트 다섯 번째 방문자 후기
조용한 방 안에서 파도 소리 들으니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잠도 잘 오더라구요 숙소 컨셉이 환경 보호라 제공되는 어메니티들이 친환경 제품이더라구요 향기도 우디한 향이라 좋았고 밤에 무드등이 있어서 무드 등만 키고 있으면 분위기가 대박이에요
숙소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부 음식을 숙소 내에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배달도 안되고 간단한 과자나 음료 정도만 먹을 수 있어서 숙소 내에서 쉬면서 먹을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어요
운치 있고 조용한 숙소 찾고 있다면 추천드리지만 가성비 숙소는 아니라는 점은 알려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숙소 바로 앞이 바다고 산책하기 좋고 숙소에서 들리는 바닷소리가 생각나 재방문 의사는 있을 것 같아요
제주 솔트 여섯 번째 방문자 후기
정말 리얼 후기 남깁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땐 진짜로 엄청 엄청 좋을 거라고 기대를 잔뜩 하고 갔습니다. 솔트 애월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1층의 로비 겸 카페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 깔끔하고 분위기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마실 수 있고,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도 바다 뷰가 너무너무 좋지만 다만 다소제가 기대를 많이 했는지 다소 실망한 점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숙소가 좁았고 테이블 같은 것도 하나도 없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특히 화장할 때와 기초 제품 바를 때 그냥 바닥에 앉아서 발라야 해서 불편했습니다.ㅠㅠ 그리고 발코니로 나가는 거 좋은데..... 나가는 창문에 방충망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문 열어놓고 바다 소리 들으며 잠자면 좋을 것 같았지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문 열어 놓았을 때 모기가 들어왔는지 모기에 물렸어요.
실제 방문자들의 제주 솔트 호스텔 방문 후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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